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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를 잘하고 싶다고 생각해서 검색을 수차례 해보다가 여러가지 결론을 얻었다.

하나. 문법 공부부터 시작한다.
유명한 베이직 그래머인유즈를 사서 총 10회독을 한다음 회화책 한권을 다시 10회독 그 다음에 동화책 쉐도잉과 더불어 단어암기 그 다음 미드 쉐도잉으로 넘어가라고 네이버에 직장인을 위한 영어카페 공지에서 보았다.

둘. 무작정 미드하나를 통으로 외운다.
프렌즈나 모던패밀리 혹은 비교적 발음이 정확한 애니메이션으로 100번도 넘게 돌려보고 쉐도잉을 하며 대사 전체를 통으로 외우는 방법을 어떤 회원이 자랑스럽게 영어 잘하게 된 후기라고 적은 게시글에서 보았다.

셋. 영어학원이나 인터넷 강의수강을 한다.
돈을 투자했으니 게을러 질수 없다는 절대적인 법칙을 적용해 스스로를 시험에 들게 하는 방법. 자기주도학습이 안되는 사람에게 아주 적합함.

넷. 무작정 듣는 방법.
아기들이 언어를 인지하는 방법을 어른이 되어서 시작하는 방법인데. 조건이 붙는다. 절대로 영어를 듣고 한국어 해석을 1도 떠올려서는 안된다. 그냥 영어를 영어로 받아들이고 듣기 1000시간을 가져본다. 그것이 성공적이라면 아기처럼 영어 옹알이가 터진다고 한다. 그 다음은 말하기. 그리고 나서 스트립트를 보며 읽기에 들어간다. 마지막이 영어 쓰기. 가장 최근에 찾아본 영어 공부법인데 이 방법이 머리 쓸 일이 없는 가장 프리한 방법으로 보임.

다섯번째. 100% 성공률인 해외입성.
절대로 못하게 될 수가 없다. 조건은 하나 붙는다. 한국어는 가급적 지양할것.

과연.... 영어를 잘하게 되는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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