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1월 18일 월요일 일기

행복한 크리스마스가 서서히 다가오고 있네요. 날씨는 쌀쌀해졌지만 아직까지 패딩을 입을 정도는 아닌듯 합니다. 물론 제가 야외에서 장시간 있을 일이 없는 집순이라서 이렇게 말하는걸수도 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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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사이 "오케이 구글"과 "하이 빅스비"를 알차게 쓰고 지냅니다. "오케이 구글, 크리스 마스 캐롤 들려줘"하면 연동되어 있는 지니앱에서 30곡 정도 행복한 캐럴이 나와요. 그리고 "루모스!"라고 하면 손전등 불이 켜지고 "눅스!"라고 하면 손전등이 꺼집니다. 구글 직원들이 호그와트 출신이라서 머글들을 위해 적용한거라고 하네요.(진지, 궁서체)

"윙가르디움 레비오우사"도 외쳐보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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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에서 핫한영상이 있던데. "어벤져스 어셈블 챌린지"라고 해서 영상 역재생으로 코스프레한건데요. 진심 존멋

잘보면 아이언맨 디테일 살아있음. 토르 망치 존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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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구미에도 "쿠우쿠우"가 오픈한다는 소식이 들려온다. 나도! 드디어! 윗지방 사람들만 먹는다는 전설속의 존맛집에 입성하나오? 오픈하는 날 가볼테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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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할 말이 없는데 일기를 쓰다보니 별 말이 없네. 별 탈없는 일상. 말없이 흘러가는 하루.

오늘 하루도 아무탈 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