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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오늘 키즈카페에서 백 년 만에 책을 읽었다. 그래 봐야 모바일 책이지만 말이다. 거의 반수면 상태로 읽었다. 첫째는 남편이 케어 하지만 둘째는 아기띠를 하고 재우고 있는 관계로 나 홀로 의자에 앉아있었다.

ㆍ책 내용을 적고 싶은데 내 머릿속에 지우개가 있는 것 같다. 도통 생각이 안 나네. 대충 이런 이야기.

(아래는 책의 내용 중 기억나는 대목이고, 저의 의견과는 다른 것도 있습니다.)

ㆍ결정하기 전에 5초 정도 생각해보라. 그리고 NO를 많이 할수록 사는 게 편해진다. 물론 분별해가며 외칠 것.

ㆍ융통성 있는 처세. 99%의 자세는 안 하느니만 못하다. 확고한 100%가 필요하다. 술을 안 마신다고 하면 한잔 정도는 한 달에 한번 먹는다 이런 정신상태로는 안된다. 아예 끊던가 끊지 않던가. 그것만 있을 뿐.

ㆍ실패의 요인을 파헤치는 것에 겁먹지 말고 착수하라. 집요하게 파고들어라. 그리고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ㆍ자신만의 기준을 만들어라. 쇼핑을 할 때에도 2~3천 원 인터넷으로 더 싸게 살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치자. 지금 당장 사면 약간의 손해지만 인터넷으로 검색하고 알아보고 하는 시간을 따지면 비슷하다고 생각한다. 시간대비 버려도 되는 돈의 범위를 세워라.

ㆍ솔직한 걸 좋아한다는 사람도 어느 정도의 가식이 있는 솔직함을 좋아하는 것이다. 본인의 진실한 속마음은 어디 개인 비공개 일기장에나 풀어놔라.

ㆍ아몰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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