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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콕하는 집순이.
아이 둘 엄마의 일기.
번호 일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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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 때문에 난리다. 이제는 마스크 안 쓰고 돌아다니는 사람은 살짝 민폐라고 생각이 될 정도. 쓰라고 가르쳐줘도 그런거 아무 소용없다고 일갈하는 사람들이 간혹 있는데... ^^) 걸리고 나서 후회하시길.

그리고 뉴스에서 중국사람이 자신의 침을 일부러 엘르베이터 버튼에 마구 문지르는 것이 포착되었다는데 요단강은 혼자 건너세요. 다 같이 빠지고 싶으신가 봅니다. 외출하고 돌아오면 꼭 손씻기!

비누때문에 인류의 수명이 20년이 늘었다는 이야기가 요즘 헛소리는 아니란 생각이 듭니다. 비누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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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양자역학이나 상대성이론 같은것은 1도 모르는데 자꾸 글이나 영상에서 양자역학 양자역학 이야기 하는것이 들린다. 하다못해 만화 리뷰를 보는데 또 양자역학 이야기다.

유투버 무비팬더라는 분이다.
영상은 에반게리온 해석1편.
https://youtu.be/eI-YCVD4gqc

요즘 이분이 에반게리온의 해석을 거의 완벽하게 한다는 입소문을 듣고 정주행했다. 더불어 이 분이 설명한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 리뷰도 보았다.

내가 리뷰를 봤는데 분명 봤는데 모르는 느낌을 아는가 ㅋㅋㅋ 내가 그렇다. 나는 오늘 이 유튜버의 영상을 정주행했지만 얻은 것은 없다. ㅋㅋㅋ 그런데 머릿속이 의문으로 가득찬다. 특히 "유년기의 끝"이라는 영화 리뷰에 대해서는 할 말을 잃었다.

너~무 많은 떡밥을 듣고 봤다. 마치 1년치 볼 만화에 대한 감상을 단 2시간 만에 흡수한 느낌이랄까. 뭔가 굉장한걸 들었는데 왜 하나도 설명을 못 하겠지? ㅋㅋㅋㅋㅋㅋㅋ

왜 리뷰를쓰지 못해 나자신ㅋㅋㅋ앜ㅋㅋㅋㅋ
더 글을 쓰고 싶은데ㅋㅋ저녁준비해야함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ㅋㅋ오늘은 여기서 끝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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