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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커뮤니티를 하게 되면서 알게 된 시계인데 남은 시간을 빨간색으로 표시해놨다. 그래서 시간의 흐름이 한 눈에 보여 아이에게 이해시키기도 쉽고, 업무시에 시간분배에 도움을 주는 것이다.

원조격인 시계는 한화로 약 4만원정도인 것으로 나왔는데 다이소몰이나 비슷한 시계는 만원정도 안짝으로 구할 수 있는 것 같다.

포스팅할때 시간을 재거나, 회의시간에 있으면 유용할 것 같은 타임 타이머이다.

원래 직접 그림을 그리고 글을 쓸 생각은 없었는데 요즘 통 낙서를 안 하는 통에 끄적끄적 그려보았다.  아직 쉬는 중이라 뭔가에 쫓기는 느낌은 없고, 아이의 닥달하는 질문도 받아본 적이 없어서 저 시계에 좋은 점을 정확히 설명할 수는 없지만 쓰는 사람들의 말로는 앱으로도 대체할 수 없는 아날로그 감성이 뿜뿜하다고 한다.

집에 더이상 안 쓸만한 물건을 쟁여두지 말자고 혼자서 다짐다짐했는데 왠지 그것도 안 될듯 하다. 이 글의 게시판을 일기로 해야 할지 어디로 해야 할 지 모르겠다. 그냥 북리뷰만 따로 게시판을 만들고 전부 일기장에 전체선택->폴더이동 해버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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