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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ㆍ요즘 아이들을 열심히 안아주고 있다. 그런데 첫째에게 좀 무신경해져서 더 세심한 케어가 필요할 듯.
생각
ㆍ정리와 메모는 한 번도 붙여서 생각해본 적이 없는데. 그동안의 수많은 정보들을 당일날 바로 정리했다는 사람의 글을 보고 놀랐음. 메모, 일기 쓰기, 읽기, 운동 모두 다해도 정리를 하지 않으면 아무 소용없어. 나는 왜 그걸 이제 안 걸까요?
돌이켜보면 너무 좋은 정보들이 많아서 매번 스크랩이나 좋아요만 해두고 간단히 읽고 넘어가버리기 일쑤였죠. 심지어 찾고 싶어도 어디서, 언제 그런 글을 읽었는지 생각이 안 나요. 책으로 치자면 하루에 5페이지 이상은 될 것 같은 양의 정보죠.
돈과 관련 있는 정보들도 아니고 그냥 말 그대로 단순 정보들. 정보에 대한 정보들이 가득 넘쳐요. 어쩌면 제 모든 생활에 정리가 필요하다고 볼 수 있겠네요..
저와 관련한 모든 것에 정리를 대입해볼까 합니다. 작심삼일로 안 끝나길. 힘겹고 그만두고 싶겠지만 차근차근 정리해보기로 합니다. 언제 끝나게 될지는 모르죠. 그래도. 언젠가는 더 이상 정리될 것이 없다는 생각이 들 때까지 계속 진행해볼까 해요. 그러다 보면 그냥 시류에 휩쓸려 저장한 건지 정말 필요해서 그런 건지. 알 수 있겠죠?
파이팅.
칭찬
ㆍ어젯밤도 근력과 유산소를 했는데요. 손목이 살짝 시큰거려서 무리하게 손목 쓰는 건 안했(......)아 상체가 지금 급한데.... 슬퍼요. 시작한 지 며칠 됐다고. 보호대 차고 강행해볼까 생각도 들어요. 역시 운동도 꾸준히 하던 사람이 아니면 몸도 놀라고 저도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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