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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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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이 있어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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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 있어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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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날이 야간뛰는 금요일이라 세종께 감사합니다. 이번주 야간은 4시간이상 자본적이 없어서 힘들었습니다. 어휴. 갑자기 스팀잇에 세종의 환생이신 그 친구 생각나네요. ㅋㅋㅋㅋㅋ에헴ㅋㅋㅋㅋ참으로 한글을 좋아하는 옛스런 도령이었죠. 아무튼 에블바리 감사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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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씩 무심코 일이 빡쎄다고, 이제 교육끝나고 실전투입되면 따라갈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걱정했더니 다정한 나의 후배가 다른 부서로 다시 튈꺼면 지금가라고. 괜히 교육 6개월 다 받고나서 못하겠다고 하면 민폐라고 해서 (.........찐이냐)살짝 고민됐는데.
내 상황은 이건 마치.... 등산을 갔어. 갑자기 먹구름이 몰려오더니 산속 가득 장대같은 비가 왔어. 나는 우산도 없고해서, 황급히 비를 피하려 여기저기 둘러보다 큰 동굴이 있어서 뛰어 들어갔지. 그런데 거기 곰이 잠을 자고 있었네? 깜짝 놀라서 다시 동굴밖을 나가려 몸을 틀었는데.
내가 마주한 풍경은 폭풍우가 부는 빗속. 둥굴 밖 맞은편 큰 바위 위에 내리는 비를 맞으며 네 발로 서서 날 보는 호랑이 한마리. 나는 어딜가든 죽을 운명. 발은 제자리. 시선만 왔다갔다 할뿐 어떻게 해야할지 모를 상태. 딱 그심정. 그래.... 차라리. 잠자는 곰에게 운명을 맡긴다. 바깥의 저 호랑이는 분명 나를 죽인다. 나는 곰 곁에서 사시나무 떨듯 긴장한 채 숨죽이며 앉아있는것을 택함. 차라리 곰에게 1%의 희망을 걸어본달까. 나는 앞으로 12월에 잠에서 깨는 곰과 이 곳에서 더불어 살며 쑥과 마늘을 먹겠다.
인간이 되는거짘ㅋㅋㅋ 🐻 에헴(웅녀세요?ㅋㅋㅋ)
칭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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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전 30분정도 근력운동해씀. 근데 후달려. 한참 근육키울꺼라 나댈때보다 확실히 못함. 운동도 꾸준히 안하면 흉내조차도 빡씨구나. 새삼느낌. 그래도 쬐금이라도 운동한거 칭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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