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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이제 마 포기할란다.

kkiihhii 2020. 8. 3. 08:03

또 주거삣따. ㅠㅠ구피. 인자 한마리 남았네. 에휴. 어제 롯데마트 가가꼬 고급사료 큰맘먹꼬 사왔눈데. 내가 밥을 너무 많이 주나? 미치겠노ㅋㅋㅋ 아침부터 자꾸 경건해진다이가. 미련하고 바보가튼 주인만나가꼬 이른 나이에 천국에 가버린 구피아가야들ㅠㅠㅠㅠㅠ미안해ㅠㅠㅠ남은 한마리라도 잘 키워봐야게따. 이제 마 속이 상해서 어린이집서 주는 생물은 거절할라꼬. 못할짓이다. 찡한테 물고기 죽었다고 말해줄때마다 미안해죽겠노ㅠㅠㅠ흐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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