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옥주현 인바디보고 자극받았다.
키도 3cm차이인데 골격근량 28kg 실화인가.
나는 오늘부로 체중의 굴레를 벗어나 득근의 길로 나아가야 한다는것을 느꼈다.
당장 빌어먹을 16시간 금식하는 간헐적 단식을 집어치우고 근손실을 막기위해 허기짐을 참지않고 계란후라이와 약간의 과자를 먹었다.
그리고 쿠팡에서 다량의 닭가슴살을 샀다.
현재 나의 골격근량은 운동안하는 여자들 수준인 21kg이고 체지방량은 10kg인데 내장지방은 3kg. 그렇다면 체지방을 2kg줄이고 내장지방도 2kg뺀다해도 아직도 3kg가 모자라다는 생각이 든다. 괜히 다이어트했음. 처음부터 근력중심으로 했어야 했는데.
간헐적 단식한다고 굶어서 빼서 근손실 왔을듯ㅠ.ㅠ) 1kg 만들기가 얼마나 힘든데ㅠㅠㅠㅠㅠ 1달전으로 돌아가 싸대기를 날리고 싶음. 원래 170cm키에는 골격근 26kg가 적정하다고 함. 일단 몸무게는 유지하면서 있는 살을 깎아보겠음. 아마도 1년이상 걸릴듯. ㅋㅋㅋㅋㅋ미친ㅋㅋ이러다 회사에 닭가슴살 싸들고 가는거 아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홈트로는 한계가 있음. ㅠㅠㅠ결국 헬스장가서 뭔가 들고 올리고 막 그래야 늘거 같은데. 헬스기구를 사야하나? 단백질 가루 좋은거 추천 쫌ㅋㅋㅋ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공유의 베드타임 스토리ᆞ헤르만 헤세ᆞ오마이뉴스ᆞ욜로 (0) | 2020.05.06 |
---|---|
몸무게 정체기... (0) | 2020.05.03 |
둘째 셀프 돌잔치상 대여후기 (0) | 2020.04.26 |
다이어트 24일차ㆍ목표수정ㆍ체지방률 (0) | 2020.04.25 |
홈트의 폐해ㆍ압박스타킹ㆍ완결을 향해! (0) | 2020.04.1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