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는 다르다 -김영훈-
둘째는 다르다 태어나기 53일 남은 둘째를 위해서 빌린 책이다. 아파트 단지안에 2주에 한번씩 들어오는 이동도서관 차량에 생각보다 육아관련서적이 많지 않아 고르게 되었다. 책의 내용은 반복적인 부분이 많아서 실제로 나에게 필요한 직접적인 조언은 삼분의 일정도밖에 되지 않았다. 책은 쉽게 읽히는 책이라 3~4시간 정도면 무난히 한권을 다 읽을 수 있을 것이다. 중간에 잠이 와서 덮어놓고 잠을 잔뒤 다시 읽어보니 더 집중이 잘 되서 내용이 눈에 잘 들어왔다. 내가 생각하는 자매육아법이 틀렸구나 하는 것을 알게되었다. 특히, 첫째니까 참아 하는것과 둘째니까 양보하라 하는 가르침이 잘못된것이라는 것은 . . . 조금 화가 날 지경이다. 왜냐하면 그것만큼 아이 훈육할때 편한게 없기 때문이다. 싸우는 형제,자매들에..
리뷰/책
2019. 3. 11. 14: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