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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국내 선크림들 자외선 차단 이슈터져서 한동안 선크림 리뷰정독에 열심히 였던 나님.
그리하여 각고의 고심끝에 현재는 아이오페랑 라로슈포제 선크림을 돌려가며 쓰고 있다.
원래는 출근전 한번 바르고 끝이었던 선크림도 점심즈음에 꼭 한번 더 바를려고 노력하고.
그런데 라로슈포제 가격도 사악한데 용량 눈물날 지경이라 부랴부랴 다시 인터넷 서칭!
그리하여 최초논란을 일으킨 유투버 <안언니>의 영상속에서 해답을 찾음.
오늘 쿠팡으로 라운드랩 스킨, 로션, 패드, 선크림 1+1, 클렌징폼을 7만원대에 저렴하게 구입해봄.
성분도 화해 앱에서 보니 너무 착한데, 가격은 더 착한 브랜드 인둡. ㅇㅇ
벌써부터 기대중.
자작나무 선크림은 명성(?)은 익히 들었지만 과연 라로슈포제 만큼 발림성이 좋을지는 모르겠네.
그래도 왕기대됨!
이참에 써보고 좋으면 화장품 전부 라운드랩으로 갈아탈까 싶음.
오늘의 뷰티(?)일기 끄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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