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망상 소재 +1, 다꾸? 😍 내가 씹어먹어 줄게.
저번에 썼던 일기는 이불킥할 만큼 어른스럽지 못한 부끄러운 글이었음으로 스티-밋 일기장에 글쓰기 버튼을 차마 누를수가 없었다. 오늘의 목표는 여기에 남겨도 위풍당당할 수 있는 으른스러움 그 잡채인 일기를 써보이겠다! (나이가 들수록 무서운것도 많아지고 두려운것도 넘치는 중) 다꾸? 일을 마치기 십여분전 잠깐의 숨을 돌리는 틈으로 언니들과 잡담을 좀 나눴다. 윗지방의 물폭탄 이야기로 시작하고 잠시 조용한 순간이 찾아왔다. 옆자리에 앉은 언니의 돌려진 핸드폰 뒷면에 5cm정도의 하얀 스티커가 눈에 들어왔다. 달에 착륙한 지구인 + 영어필기체가 곁들여진 스티커로 내가 우스갯소리로 '루이 암스트롱인가요?'하고 물었다. (나는 왜 달에 착륙한 인물을 그로 알고 있는 것인가. 그것은 미스테리. 루이 암스트롱은 유명..
일기
2022. 8. 10. 1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