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시크릿쥬쥬=블랙핑크

kkiihhii 2020. 12. 12. 19:30




딸이 넷플릭스에 있는 시크릿 쥬쥬를 정주행하는 동안 곁에서 지켜보며 느낀것이 있다. 티비속 아이돌 몸매가 갈수록 시크릿쥬쥬 같아진다는 것. 팔다리 깡마르고 길쭉하며 몸통도 작고 얼굴도 달걀처럼 조그마함.

시크릿 쥬쥬를 보다가 블랙핑크의 음방무대를 보는데 전-혀 위화감이 없었다. 심지어 리사는 저 착장 그대로 시크릿 쥬쥬에 한 일원으로 넣어도 손색없을듯. 심각한 저체중에 한손안에 들어올 조막만한 얼굴, 얼굴에 삼분의 일은 될듯한 큰 눈. 그래픽을 이기는 인간의 미친 비율이란.


블랙핑크에게 지지않겠다는듯 SM의 신인 걸그룹 에스파의 카리나도 심각한 소두미인. 키도 167인데 그냥 딱봐도 얼굴사이즈가 말이 아니네. 그녀들을 쭉 보다가 거실에 있는 거울과 마주하고는 유리를 주먹으로 박살낼뻔했다.ㅋㅋㅋ 다들 무슨 음식을 먹고 무슨 운동을 하는건데!!! 왜 이렇게 얼굴이 작은건데!!! 나는 왜 화내는건뎅!!! 제니, 리사, 로제, 지수, 카리나 못잃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