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17ᆞ20.09.28ᆞ제발 그입좀다물어요

kkiihhii 2020. 9. 29. 00:27

감사
1 교대옮긴건 신의 한수였음. 감사해🙏

생각

1 제발 닥쳐요 내 입ㅋㅋㅋ제발 나대지마 내 손가락ㅋㅋㅋ제발!!!!! 제발!!!!!!!!!!!!!!!!!!!!

2 그렇게 퇴근차안에서 입닥치자고 스스로 되뇌었건만ㅋㅋ10분도 안되서 깨짐. 그렇게 말이 하고 싶다니ㅠㅠ진짜 아줌마 다됐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ㅡ진짜 조용한 애였는데ㅠㅠㅠㅠㅡ하ㅡ!!!!!

3 진짜 말 안하기로 스스로 약속했는데 최근 같이 출퇴근하는 ㅋㅋㅋㅋ남자분이계심 근데 ㅋㅋㅋㅋㅋㅋㅋ거짓말 안치고 매일 무선이어폰 끼고 게임하면서 걸음. 그것도 펭귄걸음ㅋㅋ맨날 같은 슬랙스바지에 셔츠만 바꿔입음ㅋㅋㅋㅋ저 ~~양애취~~는 누구냐 지나쳤는데 알고보니 ㅋㅋ일하는 구역도 같고 소속도 같음. ㅋㅋㅋㅋㅋ그래서 그렇구나 하고 가는데 오늘 빵터짐. 퇴근차에 그 게임분이랑 나랑 2명탔는뎈ㅋㅋㅋㅋㅋ 아씨 내앞에서 또 펭귄걸음으로ㅋㅋㅋㅋㅋㅋㅋ걸어감. 밤12시쯤이라 좀 무섭기도해서 뒤따라 걸어감. 근데 ㅋㅋㅋㅋㅋㅋㅋ이건 너무하자나ㅋㅋㅋ아파트도같고 동도 같음. 심지어 집가는 엘베도 같이탐. 몇 층누르나 지켜보니 내 바로 윗층살아ㅋㅋㅋㅋㅋ펭귄쓰ㅋㅋㅋㅋㅣ

4 왜 덜썼는데 저장됏지
암튼 펭귄쓰 윗층 버튼 누르자마자 빵터짐ㅋㅋㅋㅋㅋㅋㅋㅋ내가 졸라 웃으니 이어폰빼고 미친x표정으로 응시함ㅋㅋㄱ아씨 웃지말지 또 아는척했음 나라는 입을 봉해야함 암튼 또 본의아니게 개쪽당할 일이 무궁무진해짐. 진짜 제발 내대지마 내입.ㅋㅋ이것만 나댔으면 말을 안해ㅋㅋㅋㅋ오늘도 진짜 나댔다고

ㅋㅋㅋㅋㅋㅋ자꾸 지인만들면 진짜 곤란해진다고ㅋㅋㅋ일못하고 사고치는거 만세상에 소문 날 일만 남아써 젠장 제발 그림자처럼 살아ㅠㅠ아진짜 나 진짜 내성적인 여잔데 왜일케됏지???????정말 싫다ㅋㅋㅋㅋㅋㄱㅋㅋㄱㅋㅋ입을 봉해야햌

칭찬
1 칭찬은 무슨 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