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2019년 8월 13일 화요일ㆍ아몰랑 일기
kkiihhii
2019. 8. 13. 17:40
도대체 이 불볕더위는 웬 말이냐 해서 핸드폰 날씨 어플을 보니 맙소사 34도? 실화냐. 하긴 정말 더운 날은 40도까지 가는 날도 있다고 하니 이건 약과지. 밖에 돌아다니기 무서웡 ~
외출 후 집으로 돌아와서 내 비상식량 고구마를 삶기로 한다. 오늘은 감자도 하나 넣어봤다. 인터넷에서 감자 다이어트 글을 봤기 때문이다.
앞으로 강냉이 먹는 양은 줄이고 감자로 대체해야겠다고 굳게 다짐했다. 감자 다이어트! 파이팅!
호텔 델루나를 이제야 정주행 하기 시작했다. 오늘은 1화부터 4화까지 봤는데 아이유 코디 누구냐. 정말 대단한 분. 완전 내 취향을 저격했음!!! 아이유가 체격이 왜소해서 소녀소녀 하게 입으면 너무 찰떡같이 잘 맞음. (하지만 가죽점퍼 같은 건 안 어울림)
내일도 봐야지. 행복해. 오랜만에 드라마 정주행 할 것이 생겼구먼. 귀신 나오는 드라마는 다 재밌는 거 같아. 하핳ㅎ
아몰랑 아이유 짱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