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81일차(2개월) 여자 아기를 키우며 알게된 소소한 것
kkiihhii
2019. 7. 14. 16:16
81일차(2개월) 여자 아기를 키우며 알게된 소소한 것
1. 아기라고 매번 우유 먹는게 좋을수는 없다.
무슨 말이냐하면 수유후에 잠자기전 찡찡 대는 경우가 있다. 그래서 아직 배가 덜 부른건가 하면서 다시 수유를 하면 되려 '켁켁!!' 거리며 뱉어내기 일수다. 의외로 그녀도 먹을때만 먹는 그런 인간. ㅎㅎㅎ
우리집 그녀는 젖을 입에 물고 자는 거 같지는 않다.
2. 수유중에 간보는 것처럼 슬쩍 고개를 들어 엄마를 쳐다보는 경우가 있다.
상당히 많이 겪은 것인데, 수유중에 느닷없이 고개를 들며 나를 쳐다보고는 무슨 할말이 있는건지 '에에에-'거린다. 알아들을수는 없지만, 아마도 좋다(?)는 뜻이겠지?
굉장히 유쾌한 표정으로 미소를 지으며 옹알이를 해대는 통에 수유중에 젖은 흐르는데 대꾸 해주느라 옷이 젖는 경우도 있다. (^^;;;) 왜그러니 아가...
3. 엄마가 분유를 타서 흔들면서 걸어오는 소리를 누구보다 빨리 캐치한다.
큰소리도 아니고 분유통에 찰랑이는 우유소리인데 기가막히게 듣고서는 좋아서 양 팔다리를 흔들어 댄다. 아유 귀여운것 ㅋㅋ
4. 약간 뜨거운 분유는 참고 먹어도 식은 분유는 절대 먹기 싫으다.
1. 아기라고 매번 우유 먹는게 좋을수는 없다.
무슨 말이냐하면 수유후에 잠자기전 찡찡 대는 경우가 있다. 그래서 아직 배가 덜 부른건가 하면서 다시 수유를 하면 되려 '켁켁!!' 거리며 뱉어내기 일수다. 의외로 그녀도 먹을때만 먹는 그런 인간. ㅎㅎㅎ
우리집 그녀는 젖을 입에 물고 자는 거 같지는 않다.
2. 수유중에 간보는 것처럼 슬쩍 고개를 들어 엄마를 쳐다보는 경우가 있다.
상당히 많이 겪은 것인데, 수유중에 느닷없이 고개를 들며 나를 쳐다보고는 무슨 할말이 있는건지 '에에에-'거린다. 알아들을수는 없지만, 아마도 좋다(?)는 뜻이겠지?
굉장히 유쾌한 표정으로 미소를 지으며 옹알이를 해대는 통에 수유중에 젖은 흐르는데 대꾸 해주느라 옷이 젖는 경우도 있다. (^^;;;) 왜그러니 아가...
3. 엄마가 분유를 타서 흔들면서 걸어오는 소리를 누구보다 빨리 캐치한다.
큰소리도 아니고 분유통에 찰랑이는 우유소리인데 기가막히게 듣고서는 좋아서 양 팔다리를 흔들어 댄다. 아유 귀여운것 ㅋㅋ
4. 약간 뜨거운 분유는 참고 먹어도 식은 분유는 절대 먹기 싫으다.